작성일 : 12-12-03 09:55
[모리셔스/쉐이셀] 가을, 식을 마치고 우리는 모리셔스로 떠났습니다~~~~
 글쓴이 : 익사이팅 (220.♡.239.54)
조회 : 1,171  



말이 필요없는 색이죠 ??!! 물이 맑다 못해...... 정말 투명하고.. 에머랄드 색이 뭔지 알았답니다. ㅎㅎ




비치 산책하면서 찍었어요 ^^ 무지 크지 않나요?? 이게 모두 리조트 안에 있는 비치랍니다.

리조트에서만 시간을 보내도 모자랍니다....... 짧은 일정이라 너무 아쉽더라구요.. ㅠ

밀가루 같은 촉감을 갖고 있는 모레사장은 걷는것만으로도 행복을 느끼게 해줘요 ^^




비치에서 스노쿨링 하다가 한컷 ! ㅋ

여기 관광객들은.. 죽어라 썬텐만 하고, 죽어라 책만 읽기 때문에

평화스럽죠 아주..... 보이시죠?? 바다속에 몇몇 사람들만 놀고 있는 모습들 ㅋㅋㅋ

우리들만 신나게 놀았죠, 스노쿨링 하면서..

파도도 안치는게 참 신기했는데, 여기는 바다 중간에서만 파도를 치더라구요 ^^

물도 얕고, 정말 위험성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바다였어요

리조트 안의 무료 익스컨션이 있는데, 그 중에 하나인 카약도 했는데, 카약타고 멀리 가보기도 했는데

멀리가도 별로 깊지가 않더라구요 ^^ 참 신기햇어요 ㅋ




제가 우연히 찍은건데, 정말 멋있게 나온것 같아요 ㅎㅎ

사실 남편 옆에 잇는 뒤모습의 유럽인의 여인이 더 멋있는것 같아요 ㅋㅋ

아~~~ 지금 생각해도.. 비치의 모습을 사진으로도 설명할수도 없고, 말로도 설명할 수 없는

아름다움이 있습니다. ㅎㅎㅎㅎ